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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 18일
뭐야, 오늘은 의 잘 썼네. ㅋㅋ
민규의 일기 ♥
오랜만에
민규 일기 완전 오래만에 쓴다
오랜만에 밖 나갔다. ㅋㅋ
그리고 민규 완전 오래만에 박 갔다!
밖에 오랜만에
사실에는 아까 주인니랑 박에 나갈v때도 오래만 나온다고 말했는데 주인니가 거짓말은 일기한테만 하라고 했다 오늘 오랜만 맞춤법에 걸렸네
여행 다녀온 지 된 것도
여행v놀고v온v지 얼마 됀거두 아니라고
주인니 완전..... 일기 삐진다! ㅡㅡ
일기의 일기 ♥
일기: 나 삐져따!
맞어.... 삐져따!
어쨌든 어쨌든 7시! ㅋㅋ
어쨋든 어쨋든 주인니 오늘 시계 7에! 7씨에 왔다 ㅎㅎ
씻고 8시 30분정도였다 30분!
그래서 주인니랑 민규랑 밥v먹고 같이 씼고v하니까 8시 30정도었다
이렇게 했다
근데 주인니가 내일 회사 안간다고 오늘에 밤을 이러케 보내면은 너무 심심하다고 햇다
이렇게 보내면 됐지 뭐가 모른다 ㅋㅋ 심심해! ㅡㅡ
맨날 이러케 민규랑 보내면대찌 모가 심심한v건지 아직도 민규는 모린다 ㅡㅡ
근데 원래는 순영 아저씨 부른다고 했다
왔대
민규가 화내서 안 불렀어 그래서 순영 아저씨 옷 다입고서도 못 왔데 민규 밉대
너 엄청 밉다던데 주인니만 민규 안 미어하면 대
괜찬아 민규도 순영 아저씨 싫어하거덩 ㅡㅡ
주인니가 거기 가자고 했다 놀이방! 아 노래방이래
봐
엄청 길게 노래v불러서 노래방인가v바
많이
민규는 거기 처음v갔는데 주인니는 마니 갔다고 했다
많이! ㅎvㅎ
이제 민규도 주인니랑 마니 갈래! ♥♥♥♥
맞아
마저 그리고 마이크? 신기해! 목소리 웅웅 왕왕
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일도 노래방으로 출동! ♥
일기 끝! ㅎㅎ
사실 민규 조려서 길게 모쓰겟서
노래방 재밌었어?
완저니 재미찌.
애기 포뇨 노래 불렀잖아.
민규 완전 가수해도 대꺼 가찌?
주인이 먼저 할 건데.
모라는 고야, 주인니는 회사 가자나.
되게 정색하네?
그니까는, 주인니는. 회사도 가구, 가수도 하면 얼마나 힘도러!
맞어, 그치? 걱정해 준 거지?
마이크는 민규 꺼야. ㅎvㅎ
뽀뽀 없어.
민규가 하면 대지!
쪼오옥! ㅎ3ㅎ
***
17년 8월 18일
전원우 일기 ♥ 하트 안 너으며는 안 대!
드디어 금요일이다.
금요일. 금요일.
근데 평소보다 퇴근을 늦게 한 것 같긴 한데, 뭐. 내일 회사 안 가니까 괜찮아! ㅋㅋ
민규랑 같이 밥 먹고. 아, 오늘은 햄버거 먹었다. ㅋㅋ 민규는 다 커도 불고기 버거야.
다른 건 안 먹어? 하면 원래 사람이는 마음이가 같아야지! 한다. ㅋㅋ 그러면서 볼 빵빵...
그러면서 원하는 브랜드는 항상 달라진다. ㅋㅋ 원우를 원해 ♥♥♥♥
밥 먹고 오늘 샤워 또 같이 했다. 그래도 오늘은 찬 물이어도 조금 버티더라. ㅋㅋ
머야 언제 바써 ㅠㅠ 민규 안 들킨 줄 알았는데
이제 어른이가 될 준비할 거라서 찬 물도 버텨 보겠대. ㅋㅋ 근데 내가 애기 치약이랑 칫솔 가지러 간 사이에 온수 쪽으로 조금 밀어놨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죽겠어... ㅋㅋ 모른 척 하고 가만히 있었더니 눈치 보면서 "주인니, 이제, 이제 물이 안 차가운 것 같어." 하길래. 이제야 알아챈 척 내가 뜨거운 물 틀어놨었네, 하니까 주인니 바보! 하면서 너무 해맑게 웃더라. ㅋㅋ
전원우 바보!!!!
김민규 바보! ㅋㅋ
다 씻고 너무 할 일이 없어서, 애기 산책이나 시킬까 하다가 재밌는 거 여러개 같이 해 보면서 알려줘도 괜찮겠다 싶어서 노래방에 갔다. ㅋㅋ
민규하테는 놀이방 노래방 둘 다야!
사실 입구 쪽에서 다시 돌아갈까... 하다가 애기가 자꾸 놀이방? 놀이방이야? 해서 아니, 노래방인데... 하면서 일단은 들어갔다. ㅋㅋ
주인니 코 길어저
근데 되게 잘 데려간 듯! ㅋㅋ 전원우가 애기 키우면서 잘 한 짓 383581번째! ㅋㅋ
처음에 애기가 마이크 잡고서 이거 뭐야, 뭐야? 하길래 그거 있잖아, 가수들이 노래 부를 때 막, 입 앞에 가져다 대면 소리 커지는 거. 하니까 그럼 여기 오면 다 가수야?????????
맞아, 민규 가수야. 하니까 그때부터 어깨 쫙 펴고 다녀... ㅋㅋ
쨌든. ㅋㅋ 처음에는 어색해서 짧게 아, 아. 하다가. ㅋㅋ 자기 목소리가 울리니까 신기한가 봐. 두 손으로 꼭 쥐고서 신기하게 쳐다보더라. ㅋㅋ
아, 아. 민규, 대박이야. 이거 완전 신기해! 주인, 주인니. 원우, 와, 대박!
하면서 계속 옹알옹알...
포뇨 ♥♥
노래 부르라고 하니까 포뇨 옹알옹알...
노래방 티비에 나오는 프로그램이 춤 추는 거 따라하면서 앞에 나가서 춤 추고. ㅋㅋ
머래 주인니 막 칭구라도 대껄 그래써~ 하는 거 불러짜나
나는 노래 많이 안 부르고 조용히 박수만 치고 왔다. ㅎㅎ
근데 목이 아프네. ㅎㅎ
애기도 목 아프다고 같이 따뜻한 우유 마셨다. ㅋㅋ
애기 피곤해서 잠 잘 듯. 내일은 일찍 일어나서 바른 생활 좀 해야겠다... ㅋㅋ
일기 끝. ㅎㅎ
민규 노래 잘 해찌.
주인 노래 잘 했지.
민규가 더 잘 해찌.
주인이 더 잘 했지.
왜 따라해?
왜 따라해?
주인니 마이크야??????
민규 너 마이크야????????
미워!!!!!
미워!!!!!
사랑해?
사랑해?
지짜?
뽀뽀.
쪼옥, 쮸아압.
쪽쪽, 우리 애기. ㅋㅋ
아직 20회까지 멀어서... 질문은 받고 있슴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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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무 밍과 주인니에게 궁금한 것들 물어바주세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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